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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7월4~5일 동래문화회관 일원

뉴스1

입력 2025.06.10 16:51

수정 2025.06.10 16:51

2025 동래문화교육특구페스티벌 포스터.(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동래문화교육특구페스티벌 포스터.(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4~5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기간 진로·청소년 교육, 독서교육, 영유아교육, 평생학습과 복지박람회 총 4개 체험존에서 54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사직여자중의 합창, 치어리딩 공연 등 청소년 10개팀의 공연와 싸이버거 등 초청가수의 무대가 진행된다.


아울러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회복탄력성의 뇌과학', 안유성 셰프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함께하는 '나도 흑백요리사' 등 문화 특강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물총 미션3 챌린지, 워터 페달보트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가 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뒤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이번 페스티벌은 그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문화와 교육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