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정정미 헌법재판관이 지난 5~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기후보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사건'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소개하고 각국의 기후 보호 관련 결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뤼크 라브레이센(Luc Lavrysen) 벨기에 헌법재판소장, 마틴 아이퍼트(Martin Eifert)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재판관, 파비앙 레이노(Fabien Raynaud) 프랑스 국사원(Conseil d'État) 재판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헝가리 국회와 헌법재판소, 파츠마니 페테르 가톨릭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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