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롯데하이마트는 고객의 가전 사용 불편 해소와 설치 전 고민 해결을 위한 '방문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0602294879_l.jpg)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고객의 가전 사용 불편 해소와 설치 전 고민 해결을 위한 '방문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가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사항을 점검 및 해결해주는 '가전불편 점검 서비스’ ▲대형가전 구매시 중요한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적절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가전설치 사전점검 서비스’다.
가전불편 점검 서비스는 리모컨 오작동이나 냉장고 문이 잘 닫히지 않는 예상치 못한 불편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라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듣고 상태를 확인하는 데서 시작한다.
단순 조작 등의 원인인 경우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점검 결과가 고장으로 확인될 경우 브랜드별 A/S 접수까지 대신 진행해주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가전설치 사전점검 서비스는 구매하고 싶은 가전을 설치할 공간의 규모나 해당 가전이 고객에게 적합한 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전설치 사전점검 서비스를 활용하면 전문가 방문을 통해 설치 공간을 구매 전 미리 확인하고 자신이 사고 싶은 가전이 설치 가능한지 알 수 있다.
만약 설치가 불가능한 환경이라면 해당 공간에 적합한 제품 규격과 사양까지 추전해준다.
해당 서비스 이용료는 가전불편 점검 서비스의 경우 1만5000원, 가전설치 사전점검 서비스는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이다.
방문컨설팅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가 추진 중인 '고객 평생 케어(Care)' 전략의 일환으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사용 환경과 상황까지 고려한 고객 케어 서비스다.
또 롯데하이마트는 방문컨설팅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롯데하이마트의 'CS마스터(롯데하이마트 배송·설치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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