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무더위 기승 부리는 광주. (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0618016376_l.jpg)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오전 17도~20도, 오후 25~30도 분포이다.
오후 기온 30도 이상은 12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다 13일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40㎜이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은 오후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밤에는 15도에서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3일부터 많은 곳은 4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며 "계곡·하천 등은 수위가 갑자기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물놀이·야외 활동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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