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1일 '덕화 마을회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기존 덕화경로당은 상동 행정복지센터 안에 들어가 있어 노인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지속하자, 수성구는 일부 부지를 매입해 착공에 들어갔다.
이 마을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91.8㎡(88평) 규모로, 1층은 덕화경로당, 2층은 수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공동작업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르신들께는 활력을 더해주는 쉼터이자 일터로, 지역 주민에게는 소통의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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