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수성구, '덕화 마을회관' 개소…"쉼터이자 일터"

뉴스1

입력 2025.06.11 07:38

수정 2025.06.11 07:38

대구 수성구 상동에 있는 덕화 마을회관(대구 수성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수성구 상동에 있는 덕화 마을회관(대구 수성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1일 '덕화 마을회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기존 덕화경로당은 상동 행정복지센터 안에 들어가 있어 노인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지속하자, 수성구는 일부 부지를 매입해 착공에 들어갔다.

이 마을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91.8㎡(88평) 규모로, 1층은 덕화경로당, 2층은 수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공동작업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르신들께는 활력을 더해주는 쉼터이자 일터로, 지역 주민에게는 소통의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