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완도군에 있는 광주 모 대학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외벽 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11일 전남소방과 완도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쯤 해당 건물 외벽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A 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외벽 방수공사를 앞두고 청소를 하다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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