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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홍초, 기능성표시식품 전환…"발효 건강음료 시장 리딩"

뉴스1

입력 2025.06.11 08:13

수정 2025.06.11 08:13

(대상 제공)
(대상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대상(001680)은 청정원 '로우태그'(LOWTAG)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면역력 증진·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써 홍초는 장 건강·면역력 증진·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석류·블루베리·복분자 등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에 알로에 겔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저당·저칼로리 제품 레드애플·레몬&라임(저당) 등 2종이 더해져 기능성표시식품 라인업이 한층 더 강화됐다.


실제 신제품 2종은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출시 약 한 달 만에 약 25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레드애플'은 쿠팡 식초·음용식초 부문 상반기 신상품 베스트 품목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봉관 대상 편의소스팀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저칼로리 신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홍초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출시 20주년을 맞은 홍초는 3년 연속 국내 음용식초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입증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강과 맛·편의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보여 발효 기반 건강음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