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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뉴욕·샌프란시스코·다낭·홍콩·나리타·방콕 할인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1 08:27

수정 2025.06.11 08:27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2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다낭 △홍콩 △나리타 △방콕 등 총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썸머 블프’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주 노선의 탑승기간은 2026년 5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44만2700원 △뉴욕 16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127만27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2만2700원 △뉴욕 8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56만2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 노선은 10월 27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낭 38만2200원 △홍콩 26만1900원 △나리타 28만8200원 △방콕 46만78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다낭 21만2200원 △홍콩 16만1900원 △나리타 16만8200원 △방콕 22만7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제한 기간 없이 진행된다. 여름 휴가기간이나 추석 연휴 등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탑승이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썸머 블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여유로운 좌석과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AP홀딩스(타이어뱅크 그룹)가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그룹 회장은 "국가의 품격은 국가전략산업인 항공사로 증명된다"며 항공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