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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과일가게"…세븐일레븐, 제철 과일 선봬

뉴스1

입력 2025.06.11 08:29

수정 2025.06.11 08:29

"우리 동네 과일가게"…세븐일레븐, 제철 과일 선봬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세븐일레븐은 하계 시즌을 맞아 지역 특산 제철 과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도 채소, 과일, 정육 등으로 대변되는 신선 카테고리를 주요 성장 카테고리로 삼고 관련 영역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주택가 상권 2곳에 신선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주 '진천 애플수박'과 '나주 대추방울토마토' 2종(200g·500g)을 출시했다.


차주에는 본격 출하를 시작한 높은 당도와 품질의 제주도산 하우스감귤 3종(3입, 5입, 500g)을 선보이고, 이달 말에는 한정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경북 청도의 프리미엄 과일 '청도 신비복숭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븐일레븐은 내달 천도복숭아, 황도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여름을 대표하는 시즌 과일들을 잇달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정승연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편의점에서의 신선식품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용량 상품 선호가 뚜렷하다"며 "편의점 과일은 가정에서의 간식이나 직장에서 간편 디저트로도 간편하게 이용하기 좋은 만큼 일상 생활에서 여름 제철 과일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