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다이닝: 제로는 지속가능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제로 웨이스트, 제로 슈가, 디카페인, 논알콜 콘셉트를 담아낸 커피 기반 코스형 프로그램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커피 다이닝을 진행하며, 이번 시즌 주제를 '제로'로 정해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적극 겨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미자차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세 가지 콘셉트 음료와 각각의 디저트 페어링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코스는 비알코올 성분을 함유한 위스키향 시럽과 디카페인 커피, 아로마틱 워터를 조합한 음료로 구성되며, 허브 그리시니와 함께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원두인 '페르소나 블렌드'를 소포장 형태로 증정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과 주말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회차당 2명 이상 6명 이하의 고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재료로 구성된 제로 콘셉트를 통해 색다른 커피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미식형 커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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