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0842254285_l.jpg)
이번 공모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1~22일 진행됐다. 총 29건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는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노인공익활동으로 나눠 진행됐다.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도화점(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다시쓰임(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편의점재활용수거사업(미추홀시니어클럽) ▲마을심장지킴이(미추홀노인복지관) ▲손끝기적단(청학노인복지관) ▲송도커피박재활용사업(송도노인복지관) ▲화재안전돌보미(부평구노인복지관) ▲페이퍼 리싸이클 업(계양시니어클럽) ▲시니어 밥상지원단(계양구노인복지관) ▲위기노인 상담지원사업(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7~11월 운영된다. 총 69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에 총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공모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경문제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총 48개 사업을 통해 423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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