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인제대 재학생 진로·취업 활동 돕는다

산학 협력 MOU 체결…학생식당서 특식 행사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아워홈이 인제대 학생들의 진로·취업 활동을 돕는다.

아워홈은 지난 10일 인제대와 산학 간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MOU에 따라 아워홈은 인제대 식품영양·식품공학·스마트물류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점포와 첨단물류센터 등 현장 및 인프라 견학과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채용설명회 등 취업 지원 활동도 추진한다.

양측은 MOU 체결을 기념해 학생식당에서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식 메뉴로는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의 인기 메뉴인 매콤새우콩크림파스타와 단호박 스프, 랍스터 치즈구이가 제공됐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양질의 식재 유통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삼고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산학 간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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