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안전배달 교육을 넘어 '생활밀착형 콘텐츠'로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륜차 안전운행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출발한 온라인교육은 현장 라이더 대상 설문조사를 반영해 정비, 세무, 보험 등 주제를 추가하며 '라이더 중심 교육'으로 강화하고 있다.
실생활과 직결된 대표 강의로는 '라이더 종합소득세' 강의가 있다.
외부 세무전문가가 진행한 강의에서는 소득 유형별 신고 방식, 절세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통사고 처리와 보험료 절약법' 강의는 라이더들이 온라인 강연 중 채팅으로 남긴 질문을 재구성해 만들어졌다.
과실비율, 사고처리 특례법, 보험료할인제도 등 복잡한 내용을 실제 사례와 소개해 실효성을 높였다.
'가정의 달 맞이 부모교육'도 진행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강의로 자녀와의 소통법, 시간 활용법 등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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