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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KOSA와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 개최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6.11 09:36

수정 2025.06.11 09:36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 이미지. 베스핀글로벌 제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 이미지. 베스핀글로벌 제

[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제3회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를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원주, 대전,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베스핀글로벌이 주관하는 이번 공공 로드쇼는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 △금융 △의료기관 등 공공 부문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AI를 도입한 울산교육청, 국민연금 등의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등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한 공공기관들의 도입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을 공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해 각 지역의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한국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각 지역의 주요 기술 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각 지역별 방문 세미나를 통해 AI 혁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생성형 AI의 도입 방안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