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자립준비청년·청소년 9명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체육 분야 3명과 예술 분야 6명을 포함해 총 9명이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1인당 최대 400만 원의 인재 양성비를 지원한다. 장학금은 레슨 및 훈련비, 재료 구입, 대회 참가 비용 등으로 활용된다. 예체능 대회에서 수상한 경우 축하금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꿈과 재능을 키우며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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