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테일즈런너가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20주년 K-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총상금은 4000만원이다. 인기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는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서비스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기간은 이날부터 7월 9일까지다.
본선은 9월 2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1등에게는 2000만원, 2등에게는 1000만원, 3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 신청을 한 이용자는 모두 테런 낚싯대 1시간 팩, 황금 갯지렁이, 20주년 K-챔피언십 증표를 받는다.
이와 함께 '맵 블랙리스트' 기능도 도입됐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맵을 선택하거나 원치 않는 맵을 제외할 수 있다.
20주년 K-챔피언십 대회와 업데이트 정보는 테일즈런너 공식 웹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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