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0931268370_l.jpg)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배달파트너에게 무상 점검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올해 남은 기간에는 2000명 규모의 추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 점검은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원주·충북 청주·대구·울산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배달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문자메시지 안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무상 안전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정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진행된다.
점검 항목으로는 ▲제동장치 ▲타이어 ▲소음·배기가스 ▲등화장치 ▲조향장치 등이다.
무상 교체 소모품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미션오일 등으로 전문가의 상태 진단을 거쳐 교체 필요 시 무상 지원된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배달파트너들이 지속적으로 배달을 수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안전점검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협업 등 다각도의 방안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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