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안에 선임 절차 마무리될 듯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 2025.04.19.](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0942156957_l.jpg)
영국 BBC는 11일(한국 시간)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와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프랑크 감독 선임이 48시간 이내 확정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프랑크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브렌트포드에 보상금 1000만 파운드(약 184억원)를 줄 전망이다.
여기에 프랑크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까지 포함하면 비용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난 7일 경질했다.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EPL에서 17위에 그친 성적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토트넘은 새 사령탑 찾기에 나섰고, 프랑크 감독을 최종적으로 낙점했다.
2018년 브렌트포드에 부임한 프랑크 감독은 2022~2021시즌 챔피언십(2부) 플레이오프를 통해 EPL 승격을 이끌었다.
또 2024~2025시즌에는 브렌트포드를 토트넘보다 높은 EPL 10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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