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슈만·라벨·쇼팽
![[서울=뉴시스] 'THE NEXT' 시리즈 피아니스트 이정우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0942192996_l.jpg)
[서울=뉴시스] 조기용 수습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 피아니스트 이정우가 'THE NEXT'시리즈의 첫 무대에 올라 리사이틀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THE NEXT 시리즈는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 연주자들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는 예술의전당 고유 프로젝트다.
THE NEXT 시리즈'는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 연주자들을 국내 관객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예술의전당 고유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시리즈 문을 여는 이정우는 만 14에 금호영재콘서트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이화경향콩쿠르, 헨레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입상하며 클래식계 입지를 다졌다.
2024년 에틀링겐 국제청소년 콩쿠르 시니어 부문에서 최연소(17세)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 미국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NEC) 조기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정우는 이번 무대에서 ▲슈만의 '숲의 정경 Op.82'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M.55' ▲쇼팽의 '12개의 연습곡 Op.25' 등 을 연주한다.
공연은 2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콜센터, NOL 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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