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상주시는 11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신흥천 오사리~금곡리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잡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로, 주변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가시박은 씨앗이 퍼지기 전 6~7월에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주시는 매년 가시박을 포함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지정·감시·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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