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스타트업에 최대 100만달러 상당 AWS 크레딧 제공
기술 멘토링, 교육 등도 포함…생성형 AI 기술 구축·확장 지원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울 개발하는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AWS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이하 GAIA)'의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10월 13일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진행하며, 전 세계에서 4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24일 발표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100만달러(약 13억원) 상당의 AWS 크레딧과 기술 가이드·멘토링, 시장 진출(Go-to-Market) 지원, AWS 생성형 AI 기술 스택 활용 기회를 제공받는다.
존 존스 AWS 글로벌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이제 거의 모든 스타트업이 생성형 AI를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있다"며 "올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의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며, 이들이 자신 있게 확장할 수 있도록 크레딧, 멘토링, 시장 노출 등 핵심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혁신을 가속화하려는 당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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