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삼성생명,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 30년 갱신형 출시

뉴시스

입력 2025.06.11 09:54

수정 2025.06.11 09:54

암·뇌·심혈관 질환 폭넓게 보장
[서울=뉴시스] 삼성생명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 소개 이미지. (사진=삼성생명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생명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 소개 이미지. (사진=삼성생명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성생명은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을 다음 날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종합건강보험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The라이트' 세 번째 시리즈다.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설계했다.

기존 20년 갱신형 외에도 30년 갱신형을 도입해 고객선택권을 다양화했다. 최대 30년간 보험료 인상 걱정 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은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3가지 고지 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또 입원·수술이력을 5년 이내, 10년 이내로 유형을 구분해 고지할 수 있다. 같은 보장이라도 고지기간 유형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약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10년 또는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The라이트 간편건강보험은 주요 3대 질환인 암·뇌·심혈관질환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 특약 가입 시 진단보험금을 보장하고 '암직접치료보장특약' 및 '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진단 후 최대 10년간 연 1회에 한해 치료비를 보장한다.

특히 비용 부담이 큰 상급종합병원 치료는 '상급종합병원암직접치료보장특약', '상급종합병원2대질병주요치료보장특약' 등으로 더 든든하게 보장 가능하다.

또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 가입 시 중입자치료를 최초 1회에 한하여 보장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특약' 가입 시 세부 보장별 각 최대 10년간 연 1회에 한해 최신 방사선·약물·로봇수술 등 부담스러운 비급여 암치료를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기납 상품이다. 보험기간은 20년 만기와 3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