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가 출범했다.
11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이 협의회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7년까지 3년이다.
협의회 첫 회의에서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설명과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했다.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청소년자유공간, 자기 주도와 지역특화 프로그램, 성장지원협의회 운영 등이다.
최재형 군수는 "단순한 행정 협의체가 아닌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플랫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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