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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품질 겸비" KCC글라스, 세라믹타일 신제품 출시

뉴스1

입력 2025.06.11 10:01

수정 2025.06.11 10:01

KCC글라스 홈씨씨 세렌 크레마 (KCC글라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CC글라스 홈씨씨 세렌 크레마 (KCC글라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KCC글라스(344820)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세라믹 타일 신제품 '세렌'(Seren)’을 출시해 국내 타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렌은 고요함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sereno'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명이다. 천연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품질로 자연을 닮은 편안한 공간 연출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은 베이지 색상의 크레마(Crema)와 화이트 색상의 비앙코(Bianco), 그레이 색상의 아르젠토(Argento), 샌드 색상의 사비아(Sabbia) 등 총 4종이다.

제품 규격은 600×1200㎜, 600×600㎜, 300×600㎜, 300×300㎜ 등 4가지로 공간 크기에 맞춰 규격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세렌은 국가기술표준원의 품질 기준도 충족했다.
600x1200㎜와 600x600㎜ 규격의 세렌 포세린 제품은 수분 흡수율이 0.1%로 낮고 내마모성이 우수해 테라스 등 외부 공간이나 상업용 공간에 적용하기 좋다.

600x600㎜와 300x300㎜ 규격의 세렌 포세린과 자기질 제품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의 마찰계수가 약 0.7로 높은 편이어서 물기가 잦은 욕실이나 주방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타일 시장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저가 타일 제품과 비교해 디자인과 품질 측면에서 우수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KCC글라스만의 품질 관리 역량을 더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