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불로 중단됐던 주말 상설 문화 공연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말 공연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 한 마당극과 국악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에서 펼쳐지는 국악이다.
마당극은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및 주제관에서 전문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오작교 아리랑', '찔레꽃', '목화' 3개 작품을 선보인다.
국악 공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에서 열린다.
8월은 혹서기로 첫째주 토요일 공연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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