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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K리그 선수와 같이 뛰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개최

뉴스1

입력 2025.06.11 10:05

수정 2025.06.11 10:05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11/뉴스1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6.11/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슨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7월 14일 막을 올리는 이 대회는 K리그 프로축구 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제주 SK FC, 대전 하나 시티즌, 수원FC, 광주FC, 울산 HD FC, 김천상무 FC, 대구FC 등 K리그 9개 구단이 참여한다. 각 구단은 프로 선수 1명과 구단 대표 응원단 2명으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른다.

연맹과 구단은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단 대표 선발전은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각 구단 시설과 지역 피시방에서 열린다.

선발된 9개 팀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본선 경기를 치른다. 모든 경기는 각 구단의 단일 '팀컬러' 선수진으로 진행한다.

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숲(SOOP·067160) 채널과 K리그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4강과 결승전은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대회 우승팀은 상금 450만원과 넥슨 캐시 300만원을 받는다.
2위 팀은 상금 300만원과 넥슨 캐시 150만원, 3위 팀은 상금 150만원과 넥슨 캐시 150만 원을 각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