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웅 관계사인 홍천 선마을은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Vacation)'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선마을은 워케이션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췄다. 업무 공간과 와이파이 구역을 제외한 전 구역을 디지털 디톡스 공간으로 조성해 일과 휴식을 분리했다.
업무 전용 공간 '비워크 힐리언스'는 8인 프라이빗 오피스를 비롯해 모니터, 복합기, 유선전화기, 컴퓨터, 야외 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크기의 회의·강의 공간도 있어 소규모 워크숍부터 대규모 기업 연수까지 활용할 수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올인클루시브' 혜택도 있다. △신선한 채소와 엄선된 식재료로 구성된 건강 밥상 △피톤치드 가득한 트레킹 코스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 △스파와 황토 찜질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일부 웰니스 프로그램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일과 쉼의 균형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까지 체득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힐링 워케이션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선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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