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강원도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부연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도가 정부 합동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8개 시군의 정량 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특별 등 9개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특히 국정과제에 따른 합동 평가의 시민 중심 행정 분야에서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시민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는 정책 실행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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