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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교체 700만 명 완료…잔여예약자 264만 명

뉴스1

입력 2025.06.11 10:24

수정 2025.06.11 10:24

(출처:SK텔레콤 뉴스룸)
(출처:SK텔레콤 뉴스룸)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사이버 침해사고를 계기로 10일 기준 700만 명이 유심(USIM) 교체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20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현재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은 700만 명, 잔여 유심 교체 예약 고객은 264만 명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지역 유통망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상 방침을 재안내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수도권,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유통망 대면 간담회를 진행하고 12일 이후에도 지역 유통망을 찾아 소통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유통망 지원 정책 및 제도 설명, 유심 교체 진행 상황 및 향후 일정 공유, 신규영업 중단으로 인한 보상 방침 재안내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