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리빙 리빙

포시즌스호텔 유유안, 미쉐린 1스타 복귀 기념 특별 코스 선봬

뉴스1

입력 2025.06.11 10:27

수정 2025.06.11 10:27

유유안 요리(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유유안 요리(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포시즌스호텔서울이 중국 광둥식 레스토랑 유유안의 미쉐린 스타 획득을 기념한 특별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유유안은 올해 2월에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에서 1스타를 다시 획득했다.

유유안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1스타를 받았으며, 2023년 토 콱 웨이 헤드 셰프(수석 주방장) 합류 후 4년 만에 다시 명성을 되찾았다.

토 콱 웨이 셰프는 홍콩 출신으로 약 30년간 홍콩, 싱가포르, 자카르타, 베이징, 광저우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중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로부터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맹두휘'(Meng Du Hui)와 광저우에 있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임페리얼 트레저'(Imperial Treasure)에서 수 셰프로 근무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토 콱 웨이 셰프는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정통 광둥식 조리법을 바탕으로 셰프의 창조성이 돋보인 특별한 코스를 선보인다.


점심은 △유유안 애피타이저 플래터 △딤섬 3종△불도장 △북경오리 △해산물 탕면 △호두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구성했다.

저녁은 △유유안 애피타이저 플래터 △불도장 △북경오리 △수제 황두장 활 전복찜 △킹크랩 볶음밥 △홍두 코코넛 아이스크림 구성이다.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오는 30일까지 선보이며 이후에는 계절별로 구성을 달리해 지속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