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휴롬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 출품한 휴롬 주스키트 ABC(사과·비트·당근) 및 진저레몬(레몬·생강·사과·오렌지) 2종이 '최우수 미각상(3스타)'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식음료 품질 평가기관이다. ITI는 매년 미쉐린 셰프와 소믈리에 등 250여명 식음료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첫인상 △시각 △후각 △미각 △질감·끝맛 등 총 5개 항목을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한다.
해당 항목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평균 점수 70∼80점은 '1스타', 80∼90점은 '2스타', 90점 이상은 '3스타'를 받는다.
휴롬은 이번 품평회에 ABC 및 진저레몬 주스키트 2종을 출품해 모두 90점 이상으로 평가 받았다. 휴롬 주스키트는 채소과일 일일 권장 섭취량인 500g 채소과일을 한 팩에 담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휴롬 식음료 전문가와 식품영양연구팀이 주스 맛과 영양을 고려한 최적의 비율로 레시피를 만들어 세척부터 손질까지 마친 신선한 원물을 한 팩에 담았다. 소비자는 세척과 손질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주스키트 원물을 착즙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휴롬은 ABC 및 진저레몬 외에 △CCA(당근·양배추·사과) △바질 토마토(바질·토마토·사과·비트) △그린라이트(셀러리·양배추·케일) △청혈(사과·콜라비·당근) △더블 캐롯(당근·자색당근·생강) 등 주스키트 총 11종 제품을 판매 중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자사 주스키트가 세계적인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하루 채소과일 섭취량을 담아 맛과 영양을 채운 제품으로 많은 이들이 채소과일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하며 건강을 챙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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