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구직자와 기업을 현장에서 연결하는 '2025 일자리 박람회'를 19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구인기업 60곳이 참여해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영암군은 입사지원서 컨설팅관, 이미지 메이킹관 등을 운영한다. 진로와 심리 검사,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16일까지 영암 일자리 카페에 참가 신청을 하면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기업매칭 서비스, 기념품 제공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종료 후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채용 매칭 결과 분석 등의 평가를 거쳐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연결의 장으로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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