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오는 14일 '제60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완주군청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10만 인구 달성'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대상으로 수상도 이뤄진다.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 이후에는 군민 모두가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민속 경기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민 노래자랑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3개 팀이 참가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사는 10만 완주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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