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6월 25일 지리학 강연회
AI실감서재 추천 '지리학이 중요하다'로 강연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기술로 큐레이팅된 책을 중심으로 지리적 사고의 필요성을 쉽게 풀어내는 지리학 강연회가 개최된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109568849_l.jpg)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로 큐레이팅된 책을 중심으로 지리적 사고의 필요성을 쉽게 풀어내는 지리학 강연회가 개최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디지털도서관에서 '길 위에서 세계를 보다' 강연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강연회는 지난 3월 도서관이 첫선을 보인 전시 콘텐츠 AI실감서재에서 추천된 책 '지리학이 중요하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리학이 중요하다'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지리학자인 알렉산더 머피도 이날 연단에 오르는데, ‘사례를 통해 바라본 지리적 사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리적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번역가 김이재도 마이크를 잡아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코로나19 이후까지 지리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풀어낼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AI실감서재, 북큐레이션 등 실감 콘텐츠와 연계한 강연회를 통해 도서관 이용 경험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지리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접수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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