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서울에서 '2025 부산항 북항재개발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내외 잠재투자자 약 7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BPA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현황과 매각 예정부지 사업개요 등을 소개했다. 기업과의 질의응답과 사전 신청기업 대상 개별 면담도 진행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은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와 신해양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민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부산에서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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