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공유평생학습관 일원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이색이벤트 '공유 위크(Share Week)'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2022~2025)'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첫 지자체 간 공동 운영 평생학습관인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음성군과 함께 준비했다.
공유 위크는 디지털 뉴딜, 휴먼 뉴딜, 그린 뉴딜을 테마로 △디지털 기술 체험 △평생학습 특강과 성과 전시 △환경·생태 기반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24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조선미 교수 강연)을 △20일 한국교육개발원·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나라배움터 특강을 △20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별자리 체험(별 헤는 밤)을 △21일 숲 해설 플로깅 운동을 각각 진행한다.
이외에 △AI 드론과 자율주행차 체험 △각종 체험 부스 △요리·제빵 대회 △한국사 골든벨 △지역밀착형 플로깅 운동 △게릴라 콘서트 △사진 전시회 등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수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공유 위크가 두 지자체가 함께 운영해 온 공유평생학습관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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