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 보령해경이 항포구 위험 표지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115017822_l.jpg)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16일까지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보령해경은 취약 시간대 갯벌 및 해안가 등 사고 다발 구역 중점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선주 및 선장 대상 위험 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 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예보 발령 기간에는 바닷가 인근 월파, 방파제 및 갯바위 추락 등 각종 인명 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역 출입을 피해 달라"며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