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북농협, 산불피해 이재민에 쌀·김치 전달 등

[대구=뉴시스]경북농협은 경북도청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희망 나눔 쌀·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경북농협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농협은 경북도청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희망 나눔 쌀·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농협은 경북도의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 계획에 발맞춰 임시주택 입주완료 예정인 2500가구 대상으로 쌀 10kg와 포기김치 2.5㎏씩을 공급한다.

총 지원규모는 쌀 2만5000㎏, 김치 3750포기다. 금액 기준으로는 1억5000만원 상당이다.

식재료 공급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경북농협 재해구호기금에서 마련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사선과 2학년 재학생(20명)들은 인체 해부학에 대한 심화 학습과 함께 방사선 검사 및 영상 분석에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을 실제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방사선 영상과 해부학적 구조의 연관성을 직접 확인하고 임상 적용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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