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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월 고용률 68.5%…취업자 99만3000명

뉴시스

입력 2025.06.11 11:28

수정 2025.06.11 11:28

1월 이후 넉 달 연속 상승세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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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의 5월 고용률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의 5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충북 고용률은 68.5%로 지난해 같은 달과 견줘 1.3%p 상승했다.

월별로 보면 지난 1월 63.8%로 저점을 찍은 뒤 넉 달 연속 상승세다.

취업자 수는 99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4000명(2.5%)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1.3%p 오른 74.1%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는 71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3000명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도 27만6000명으로 1000명 늘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2만명, 14.7%), 농림어업숙련종사자(7000명, 6.0%), 사무종사자(5000명, 3.0%), 서비스·판매종사자(1000명, 0.7%)에서 각각 증가했다.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는 9000명(-2.4%) 줄었다.


실업률은 1.8%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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