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이후 넉 달 연속 상승세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의 5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충북 고용률은 68.5%로 지난해 같은 달과 견줘 1.3%p 상승했다.
월별로 보면 지난 1월 63.8%로 저점을 찍은 뒤 넉 달 연속 상승세다.
취업자 수는 99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4000명(2.5%)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1.3%p 오른 74.1%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는 71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3000명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도 27만6000명으로 1000명 늘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관리자·전문가(2만명, 14.7%), 농림어업숙련종사자(7000명, 6.0%), 사무종사자(5000명, 3.0%), 서비스·판매종사자(1000명, 0.7%)에서 각각 증가했다.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는 9000명(-2.4%) 줄었다.
실업률은 1.8%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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