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정부·여당을 향한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정부·여당을 향한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정부·여당을 향한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 참석해 나란히 서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현장 의원총회'에서 정부·여당을 향한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6.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을 결정한 사법부를 비판하며 재판 속개를 요구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은 재판 속개를 위한 범국민 릴레이 농성, 서명 운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 대통령일지라도 법 앞에 예외가 있을 수 없다"며 "그런데 법의 심판이 이재명 단 한 사람을 피해 가는 나라가 됐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법 해석이 가능한 나라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사법부는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할 자격이 있느냐"라며 "사법부는 애초 이 사건에 대해 판결을 내릴 의지가 있었냐"고 반문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권력이 법 위에 군림하는 순간 우리는 독재와 마주하게 된다. 우리는 절대 권력의 사법 파괴 행위에 대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며 "법원도 어떤 압박과 위협에 굴하지 말고 원리·원칙에 따라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재판을 계속 진행해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만약 지금 법원이 겁을 먹고 스스로 무릎 꿇는다면 민주주의 퇴행이 현실이 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자유시민과 함께 법치 파괴를 저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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