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025년 탄소제로 챌린지'를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챌린지는 △에너지 △자원순환 △소비 △기타 등 4개 분야, 12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안내문 QR 코드 접속 후 12개 실천 항목 중 5개 항목을 이행하고, 인증 사진을 참가자 휴대전화로 직접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인증을 마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환경과(031-345-38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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