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오늘 아침은 (LA 시위가) 매우 조용했다. 나중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면서 "(주 방위군은 LA에)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주둔할 것"이라며 병력 투입 장기화를 시사했다. 또 "만약 우리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LA는 몇 달 전처럼 불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에서 오는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와 관련, "행사가 대단할 것이다, 멋진 날이 될 것"이라면서 "대규모로 축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모일 것이며, 만약 시위가 발생한다면 매우 강력한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4일은 트럼프의 79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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