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시내버스 171번 노선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운행에 들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1번 버스 노선은 △안산대 △상록구 일동 지역 △상록수역 △한대앞역 △시외버스터미널 △중앙역 △서울예대 등 지역 주요 거점을 운행한다.
해당 지역은 상대적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적어 학생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버스노선 신설로 학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일반 시민에게는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는 총 2대가 투입돼 매일 24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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