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영도구는 2025년 찾아가는 계층별 인구교육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적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과 이날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의 이해와 소통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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