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1일 낮 12시18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역 인근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44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차 26대와 대원 74명이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점심시간이어서 현장에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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