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가 도심 전역에 공원, 물놀이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4곳의 공원과 70곳의 맨발길, 114곳의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여름철 물놀이장 7곳도 개장해 시민들의 여가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반기에는 '부천루미나래' 등 야간 테마공간을 비롯해 오정근린공원 확대 개장, 맨발길 70곳 조성 등 녹지공간도 확대한다.
도서관은 '책문화 근접권'을 구축하고 디지털미디어 공간과 이동형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3일 송내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고 연말까지 체육시설 2곳도 추가 준공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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