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세정나눔재단은 11일 부산환경공단과 '저소득층 행복 가득 지붕 만들기' 사업에 대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세정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326560385_l.jpg)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지역 기업 세정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재단)은 11일 오전 부산환경공단(공단)과 함께 '저소득층 행복 가득 지붕 만들기' 사업에 대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고자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재단과 공단의 협력으로 시작된 뒤 매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 시행 7년째를 맞은 재단은 올해 3000만원을 투입해 20여가구의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재단은 총 110여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박순호 재단 이사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지붕을 교체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저소득층 가구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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