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업·문화 브랜딩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과 창업에 따른 활력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장수군은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16일까지다. 전북에 거주하고 장수 지역에서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6명을 최종 선발해 1인당 최대 900만 원 상당의 창업비와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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