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11/202506111404292928_l.jpg)
이번 명칭 선정은 원명 공모와 후보군 사전심의,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전날 열린 교(원)명제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주민선호도 조사 결과 솔내유치원이 47.52%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에코솔내유치원(27.66%), 솔내누리유치원(24.82%)이 뒤를 이었다.
'솔내'는 송천동 지역의 순우리말 지명으로, 지역성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유아교육의 따뜻한 품성을 뜻하는 이름으로 평가받았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따라 전북자치도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해당 유치원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인 송천동 에코시티 안에 18학급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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