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우석대학교·충북혈액원, 생명 나눔 업무협약

뉴스1

입력 2025.06.11 14:07

수정 2025.06.11 14:07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11일 우석대에서 생명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11일 우석대에서 생명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11일 우석대에서 생명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우석대학교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과 황성진 교학처장, 홍성욱 지산학융합원장(RISE사업단장), 문신 학생취·창업지원센터장,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임군빈 원장과 이재현 총무팀장, 김용만 헌혈개발팀장, 김말륜 헌혈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생명 나눔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범국민 헌혈운동 정착을 위한 정기 헌혈과 인센티브 제도 운용 △충북도의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 정부 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 △기부와 자원봉사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기관 간 정보 교류와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Volunteer)'도 이날 협약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연계한 헌혈 캠페인과 생명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력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